책의 '얼굴'인 표지 원화를 만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원화전 '책의 얼굴들'을 9월 20일까지 문화창조원 B2 복도에서 개최한다. 책을 펼치기 전 독자와 가장 먼저 마주하는 '표지'를 책의 얼굴로 바라보고, 표지를 장식한 원화 작품과 작가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다. 지난 3~4월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열렸던 전시로, ACC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6 책 읽는 ACC'와 연계해 다시 선보인다.
6명 작가의 원화 47점
전시에는 기묘, 김민주, 안소현, 윤연우, 장띵, 캐쓰(KATH)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책 표지로 쓰인 그림 원화 47점을 선보인다. 실제 표지로 사용된 도서도 함께 전시돼, 익숙하게 접했던 그림을 원화로 감상하며 그 작품이 어떻게 책의 내용과 만나 '책의 얼굴'로 재탄생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출판물에서는 온전히 드러나기 어려웠던 원화의 색감과 질감, 작품의 개성을 직접 감상하고, 책의 내용과 작품을 연결하는 출판 디자인의 묘미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 안내
전시는 9월 20일까지 문화창조원 B2 복도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