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늘(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청과 각 구청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온도 낮추기 우수 아파트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아파트 100여 곳이 함께한다. 광주시는 일반 가정에서도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저녁 8시 정각부터 10분 동안 집 안의 전등을 모두 끄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지역사회 전체가 동참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실천”이라며 “일상 속 작은 행동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구의 날을 전후해 오는 25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탄소중립 실천포털(www.gihoo.or.kr)에서는 숨은그림찾기 속 기후행동 요소를 찾으면 상품을 제공하는 ‘기후행동 마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소등 행사 참여 및 기후변화주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탄소중립 실천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