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11월 5일부터 지역화폐 ‘광산사랑상품권’ 100억 원어치를 발행한다. 장을 보거나 외식을 할 때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
-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
얼마나 할인되나상품권은 구매할 때 10%가 바로 할인된다. 예를 들어 50만 원어치를 사면 45만 원만 결제하면 된다. 여기에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8%가 추가로 적립된다. 광산구 어룡동·삼도동에서는 10%가 적립돼 혜택이 더 크다. 구매 할인과 적립을 합치면 최대 20%의 이득을 볼 수 있다.
어디서 쓰나광산구에 있는 3,25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동네 슈퍼, 식당, 학원, 병원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종이 대부분이다. 가맹점 목록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떻게 신청하나
- 스마트폰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을 내려받는다
- 회원가입 후 ‘광산사랑상품권’을 선택해 충전하면 끝
- 충전한 금액은 앱에서 QR코드로 결제하거나 카드형으로 발급받아 사용한다
발행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다. 다만 100억 원 규모가 소진되면 예정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지난해에도 3주 만에 완판된 바 있어 서두르는 것이 좋다.
광산구는 가맹점에 QR코드 키트를 배포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는 ‘서포터즈’를 운영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광산구 시민경제과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비를 늘리기 위해 발행 규모를 확대했다”며 “예산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빠른 신청을 권한다”고 말했다.
문의: 광산구 시민경제과 062-960-3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