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우산동 뉴빌리지 통학로 개선 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13일 열린 점검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광산중학교부터 송우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우산동 1593-1번지 일원)을 직접 걸어다녔다. 이들은 보도 폭이 넓어졌는지, 새로 설치된 보도는 안전한지 등 세부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통학로 개선 사업은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광산중학교에서 송우초등학교 남쪽 방향의 기존 보도 폭을 넓히고, 학교 담장을 철거해 확보한 공간에 학생과 주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새 보도를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 "준공을 앞둔 통학로에 주민 통행에 불편은 없는지, 보행 안전이 확보됐는지 최종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우산동 뉴빌리지의 또 다른 사업인 '실버어울림 플랫폼 조성 사업' 예정지 현장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이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와 교류를 위한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이달 말 착공 예정이다. 구청 측은 대상지인 향약경로당을 방문해 사업 추진을 위한 주변 환경을 확인했다.

광산구는 "통학로 개선 사업 완료 후에도 주민과 학생들의 이용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겠다"며 "실버어울림 플랫폼을 비롯한 다른 뉴빌리지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은 2029년까지 국비와 시비 등 총 196억 원을 투입해 주거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대형 사업이다. 복합문화돌봄시설, 어린이 테마공원, 노후주택 정비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다.

문의: 광산구 도시재생팀(062-960-8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