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신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 사업' 운영도서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반 국민의 미디어 문화를 즐길 기회를 늘리고, 창작 능력을 키우기 위해 공공도서관에 '미디어 창작공간'을 만드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가도서관은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2,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미디어 창작을 위한 전용 공간의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카메라와 프롬프터(대본 안내 장치) 등 최신 영상 제작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성될 '미디어 창작공간'은 도서관의 온라인 강의 장소로도 쓰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상과 음향 편집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또한, 개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콘텐츠 제작자)들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도 적극 개방될 방침이다.

신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창작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가도서관(062-960-85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