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운영하며 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 동구는 2022년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 정책은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구는 성인지적 정책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행정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협력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을 활용해 정책을 수립·집행한다.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동구만세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동구 여성 창업자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형성과 창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여성 희망창작소’를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성평등 교육과 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요보호여성 발생을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섯 곳의 상담·지원 센터를 운영 중이다. 성매매 피해 상담소 ‘언니네’, 아동·청소년 성폭력 전담센터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 여성폭력 원스톱 지원센터 ‘광주해바라기센터’, 가족 통합 지원 ‘동구가족센터’, 양육 공백 가정을 위한 ‘광주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가 그곳이다.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동구여성대학’도 운영한다.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동구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인문강좌, 취미·자격증반 등을 열고 있다. 동구 관내 12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여성단체협의회’도 지원해 여성의 권익 향상과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운영하며, 모든 주민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는 동구청 양성평등아동과(062-608-265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