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소리꾼이 이어 부르는 한 편의 '춘향가'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이 '9월 목요국악' 무대로 가야금병창 '춘향가'를 준비했다. 판소리의 대표작 춘향가를 가야금병창으로 만나는 무대로, 사랑과 이별, 기다림의 이야기가 우리 소리로 깊이 있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부르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 소리꾼이 대목을 차례로 이어 하나의 춘향가를 완성하는 연창 형식이다. 광주시 무형유산 가야금병창 보유자 문명자를 중심으로 이수자와 전수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의 소리가 어떻게 이어지고 다음 세대로 전해지는지 보여준다.

공연 정보

  • 일시: 9월 10일(목) 오후 7시
  • 장소: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
  • 관람료: 전석 무료

관람 신청

  1. 사전 신청은 빛고을국악전수관 네이버 예약으로 할 수 있다.
  2. 현장 접수는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잔여석에 한한다.

문의

빛고을국악전수관(☎062-350-4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