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다한 나무망치에서 찾는 예술과 철학

광주 동구 비움박물관이 가을기획 전시 '사람을 살리던 나무망치 지구를 살리는 철학의 망치'를 연다. 한때 무언가를 만들고 고치며 사람의 삶을 돕던 나무망치를 소재로, 쓸모를 다한 도구에서 인간의 삶과 노동, 자연과 시간의 아름다움, 그리고 새로운 예술적 가치와 철학적 의미를 발견하는 전시다.

나무망치 100여 점 전시

전시에서는 비움박물관이 소장한 나무망치 100여 점을 선보인다. 오랜 세월 사람의 손을 거치며 제 역할을 다한 망치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구를 넘어선 사물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관람 안내

전시는 9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비움박물관(동구 제봉로 143-1)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성인 5천원이다. 관람 문의는 비움박물관(062-222-666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