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과 나눔이 있는 9월의 강연

선선한 9월, 광주 곳곳에서 시민을 위한 무료 교양 강연이 열린다. 전통음식 문화부터 서로를 존중하는 대화법까지,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도향토음식박물관 · 호남 전통음식 강연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이 '삶과 이야기가 있는 호남 전통음식'을 주제로 한 호남한국학 열린강좌를 연다. 종가 제례음식과 세시음식, 해남 진양주, 전통장, 기정떡까지 남도 음식문화를 다섯 강좌로 풀어내며, 이순신차·진양주 시음회와 기정떡 시식회도 함께 열린다.

  • 기간: 8월 28일~9월 11일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 장소: 남도향토음식박물관 3층 세미나실
  • 대상: 호남 문화와 음식에 관심 있는 주민 20여 명 / 무료
  • 신청: 이메일(greentea1208@naver.com) 또는 전화(010-6327-7267)
  • 문의: 남도향토음식박물관 062-574-0756

동구 · 성평등 아카데미

동구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다정한 말이 세상을 만든다'를 주제로 성평등 아카데미를 연다. '기승전 사랑', '따뜻한 말로 이겨라'를 쓴 나선희 대표가 서로를 존중하는 소통법을 이야기한다.

  • 일시: 9월 7일(월) — 오후 1시 50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이어 오후 2시 40분 특강
  • 장소: 동구청 6층 대회의실
  • 대상: 동구 주민 누구나 / 무료
  • 문의: 동구 여성 희망창작소 062-225-9777

북구 · 길 위의 오월, 문학으로 걷다

북구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노벨문학상 작가 한강의 작품을 함께 읽고 5·18의 자취를 걷는 '길 위의 오월, 문학으로 걷다'를 운영한다. 『소년이 온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빛과 실』을 함께 읽는 강의(2회)와 『소년이 온다』 배경지 탐방(1회)으로 꾸며진다. 3~5회차는 회차별 5명씩 추가 모집한다.

  • 일정: 강의 9월 10일·17일(목) 오후 7시(운암생활문화센터), 탐방 9월 19일(토) 오후 2시(전남대·전일빌딩245·옛 전남도청 등)
  • 대상: 만 19세 이상 성인 / 무료
  • 진행: 정봉남(5·18민주항쟁기념 행사위원회 집행위원장)
  • 신청·문의: 북구 문화예술과 062-410-8207

ACC 인문강좌 · 이상봉 패션 디자이너 초청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ACC 인문강좌' 초청 강연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이상봉 패션 디자이너를 무대에 세운다. '나의 패션, 나의 인생'을 주제로 한글과 전통 미학에서 파리·뉴욕 무대까지 이어온 작품 세계와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하라'는 인생철학을 전한다. 동시 수어통역이 제공되며 ACC 공식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 일시: 9월 30일(화) 오후 7시
  • 장소: ACC 문화정보원 극장3
  • 대상: 시민 누구나 / 무료
  • 신청: ACC 누리집(www.acc.go.kr)
  • 문의: ACC 문화교육과 062-601-4327

남구 문화정보도서관 · 그림 속 인문학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이 지혜학교 인문학 강좌 '그림 속 인문학: 서양미술사 속 인문학의 주제들'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 전남대 사학과 김한결 교수가 서양화를 주제로 강연과 후속모임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 기간: 8월 6일~10월 29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5시(전 12회차, 현재 6회차 진행)
  • 장소: 문화정보도서관 5층 프로그램실2
  • 대상: 성인 8명 / 무료
  • 추가 접수: 9월 10일~20일 선착순
  • 문의: 062-607-2523

신청 전 확인하세요

강연마다 정원과 신청 방법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해 신청하는 것이 좋다. 두 강연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