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 와 시민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 광주 남구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여덟 번째 'GB 작가탐방'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라진 고향에 대한 기억을 벌레나 미생물 같은 미시적 존재로 풀어내는 김설아 작가의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김 작가는 전남대 미술학과와 인도 바로다 마하라자 사야지라오 대학원을 졸업하고 광주·전남을 비롯해 일본, 인도 등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프라이머리 프랙티스(PP) 김성우 큐레이터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대화에서는 김설아 작가의 회화 작업이 존재와 기억, 삶의 잔상을 어떻게 형상화하는지 깊이 있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아홉 번째 'GB 작가탐방'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4시 천영록 작가와 함께하지만, 이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대신 김성우 큐레이터와의 대담 및 작가 인터뷰 영상은 광주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광주비엔날레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역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예술적 영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참여 방법

  • 일시: 2026년 10월 17일(금) 오후 6시
  • 장소: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광주 남구 제중로 47번길 22)
  • 대상: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필수)
  • 문의: (재)광주비엔날레 마케팅교육부 062-608-4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