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가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GB 작가탐방'은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업실이나 전시 공간을 찾아가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열 번째 행사의 주인공은 윤준영 작가다. 윤 작가는 인간 존재와 내면의 불안을 시각 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한지에 먹과 콩테를 사용해 새, 물, 달 같은 자연물로 마음의 풍경을 그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12월 4일 오후 4시, 광주 동구 제봉로에 있는 예술공간집에서 열린다. 프라이머리 프랙티스를 운영하는 김성우 큐레이터가 대담을 진행하며, 윤 작가의 작품 세계와 '나의 원형'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광주비엔날레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역 작가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광주비엔날레 마케팅교육부 마케팅홍보팀(062-608-42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