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림미술관에서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4개월간 풍성한 미술 전시가 이어진다. 광주 남구는 지역 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기획초대전 형식의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설치미술부터 어반스케치까지 7개팀 총출동

이번 전시에는 설치미술, 도예, 서양화, 어반스케치 등 4개 분야 7개 팀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일상과 도시, 자연을 각자의 개성과 실험적인 시도로 해석한 작품들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차: 4월 29일~5월 10일, 분더카머 단체 ‘관찰자의 시선’ (판화, 서양화, 조각, 미디어, 설치미술, 사진)
  • 2차: 5월 13일~24일, 호남도자문화예술협회 도예 전시 (27명 참여, 29개 작품)
  • 3차: 5월 27일~7월 5일, 서양화 분야 기획초대전 (문희진, 토만사 누드크로키회, 성혜림 작가)
  • 4차: 7월 8일~19일, 광주 어반스케치&드로잉협회 테마 기획전
  • 5차: 7월 22일~8월 2일, 광주·전남 여성작가회 테마 기획전

남구청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작품을 접하도록 기획했다”며 “다방면의 팀이 참여하는 만큼 더욱 풍성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62-607-231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