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장애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무료 한글교실을 연다.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 첫 수업을 시작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복지관 내 프로그램실 3에서 진행된다. 다만 4월은 화요일 수업만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 내용은 한글 자모음 익히기부터 간단한 문장 읽고 쓰기, 수 개념 등 기초 문해 교육이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글자를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성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

  • 광주 동구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등록 회원
  • 광주 동구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
  • 나이 제한 없이 한글 교육이 필요한 누구나

어떻게 신청하나

  • 별도의 신청 기간 없이 상시 모집 중이다.
  •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복지관 문화지원팀(☎ 070-4940-0625)으로 전화해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 첫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를 확인하면 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글자를 몰라 은행 업무나 관공서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의외로 많다"며 "한글을 떼고 싶은 분들은 부담 없이 전화 한 통이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