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가 혼자 사는 1인 가구와 임신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식재료와 영양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동구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하는 '영양 UP, 건강 UP' 프로그램 참여자 40명을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1인 가구 또는 임신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정부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이나 농식품 바우처에 참여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 1인 가구 20명: 청년 1인 가구를 우선 선발한다.
- 임신부 20명: 임신 15주 이내여야 한다.
어떤 혜택을 받나
선정된 참여자는 5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총 5회에 걸쳐 식단과 신선한 식재료를 집으로 배송받는다. 또한 온라인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을 1회 이수해야 한다.
프로그램 시작과 끝(5월·10월)에는 보건소를 방문해 신체 계측과 영양 지식 평가를 받는다. 참여자들끼리 요리 인증샷을 올리고 후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도 운영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모든 비용은 무료다.
어떻게 신청하나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동구보건소 2층 가족보건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분증(공통), 1인 가구는 주민등록등본, 임신부는 임신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5월 초 개별 연락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혼자 살거나 임신 초기에는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동구보건소 공공보건과 가족보건팀(☎ 062-608-333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