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 대표 음악 축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이 광주시의 축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위상을 공고히 했다.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발표된 광주시 지역축제 재정지원 심의 결과에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이 4개 자치구 5개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 이는 전년도 받은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과다.

이번 S등급 획득으로 광산구는 광주시로부터 전년 대비 600만 원이 늘어난 8,6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평가에서는 축제 운영 성과, 콘텐츠 경쟁력,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시민 참여도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짧은 기간 안에 안정적인 관람객을 유치하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힘으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이 S등급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며 “오는 9월 열릴 제4회 축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전국에서 관광객을 불러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곧 ‘광산뮤직ON페스티벌’ 실무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