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시민 누구나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열었다.
광산구는 첨단1동 일반광장(쌍암동 666-11)에 조성한 ‘버스킹존’을 문화예술 공연을 원하는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간은 음악, 춤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선보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용 대상은 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15인 이하의 소규모 단체다. 현장 상황에 따라 공연 인원은 조정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먼저 구청에 전화로 문의한 후, 장소사용신청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으면 된다. 신청은 연중 상시로 받는다.
공연 시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소음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스피커(확성기, 앰프)는 2대 이내만 설치할 수 있으며, 생활소음·진동 규제기준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노래방 기기는 설치할 수 없다. 행사 중 발생한 쓰레기는 주최자가 직접 수거해야 하며, 행사 종료 후 청소 상태가 불량할 경우 추후 사용 승인이 제한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시민 곁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장소를 지원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및 접수
광산구청 시민경제과(062-960-8669), 이메일(hjycilk@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