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제11회 도전! 장애이해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4일 구청 윤상원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활동지원사 등 총 120여 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2인 1조 팀을 구성해 ▲장애인 지원 시 필수 규칙 ▲일상 속 주의사항 ▲장애인과의 올바른 소통 방법 등을 주제로 한 퀴즈 대결에 참여했다. 특히 온라인 퀴즈 플랫폼을 도입해 모든 참가자가 중도 탈락 없이 끝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퀴즈 대회에서는 최고 점수를 기록한 두 팀에 지혜모아상과 차별넘어상이 수여됐다.
행사장에는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사물놀이팀 '내드름 1585'와 밴드 '오픈스페이스'의 공연이 이어졌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오카리나 연주단 '하울림'의 공연도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화면 해설(자막), 점자 체험 코너가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은 "이 행사가 장애인 당사자와 지원자를 연결하는 관계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애이해 골든벨'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11회째를 맞이해 광산구의 대표적인 장애인식 개선 행사로 정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