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주민의 작은 이야기를 도서관 갤러리에 전시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광산구청 교육도서관과는 30일 이야기꽃도서관 3층 '누구나실'에서 '이야기꽃갤러리' 시민 전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림, 사진, 기록, 소중한 물건 등 개인의 이야기가 담긴 것이면 무엇이든 전시할 수 있다.

전시는 4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 2주 단위로 나눠 총 12차례 운영되며, 희망하는 2주 기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각 차수별 기간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광산구 주민은 302room@korea.kr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전시 설치와 철거는 신청자가 직접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이야기를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순간이 있었을 것"이라며 "소박한 준비라도 괜찮으니 많은 주민이 참여해 자신만의 공간을 채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광산구청 교육도서관과(062-960-68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