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어르신들을 위한 추억의 영화관 'ACC 양반극장'을 올해도 연다. 3월부터 11월까지 총 5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이다.
첫 상영작은 코미디 영화 '수상한 그녀'
첫 작품은 지난 12일 오후 2시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상영한 '수상한 그녀'다. 하루아침에 스무 살 젊은 시절로 돌아가게 된 할머니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미디 영화로, 세대 간 공감과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올해 상영 일정
이후 5월 '택시운전사', 7월 '오! 문희', 9월 '라디오 스타', 11월 '장인과 사위' 등 총 다섯 작품이 차례로 관객을 찾는다.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한국 영화를 엄선해 구성했다.
노인복지시설 단체 관람도 지원
전당재단은 2024년부터 지역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단체 관람을 돕고 있다.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편하게 극장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관람 편의를 마련한 것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공연장 상황에 따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양반극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전당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문화예술로 삶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전당재단 홈페이지(www.a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문화예술사업팀 오호철(062-601-4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