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자체 기획·제작한 공연 영상을 지역에서 무료로 상영할 기관을 찾는다.
이번 'ACC 온라인 극장' 사업은 전국 문화예술·교육 기관, 작은 영화관 등 영상 상영 시설을 갖춘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제작한 융복합 공연, 연극, 어린이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 17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기관은 이 영상들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상영회를 열게 된다.
올해는 2025년 새로 만든 공연 영상 '어둑시니'와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시아와 친구들: 트레저 헌터즈'가 새로 라인업에 포함됐다.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공간의 제약을 넘어 더 많은 국민이 아시아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지리적 제약 없이 누구나 ACC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소규모 상영 시설을 가진 기관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3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홈페이지(www.accf.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 방법과 작품 목록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