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가 손잡고 선보이는 첫 공동제작 무대가 광주를 찾는다. 오는 5월 29일(금) 저녁 7시 30분과 30일(토) 오후 2시,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오페라극 '세 번째 전쟁'이 관객과 만난다.

"전쟁이라는 낯선 세계로의 초대"

이번 문화 예술 공연은 독일계 한국인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박본의 신작이다. 마법이 존재하는 가상 세계에서 세 국가가 벌이는 전쟁을 소재로, 진실과 거짓의 경계가 흐려지는 순간을 실험적인 무대로 풀어낸다. 오페라, 연극, 무용, 합창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공연장 무대다.

임선혜부터 '오징어 게임' 스타까지···화려한 캐스팅

출연진 면면도 화려하다. 그래미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소프라노 임선혜가 '예언' 역을 맡았고,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얼굴을 알린 배우 강애심(여행자 역)과 아누팜 트리파티(대장장이 역)가 출연한다. 테너 김효종, 메조소프라노 김하은, 베이스 바리톤 전태현 등 정상급 성악가들도 무대를 채운다.

관람 포인트와 예매 정보

티켓 가격은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관람등급은 13세 이상(2013년 이전 출생자 또는 중학생 이상)으로, 공연 당일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13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입장할 수 없다. 휠체어석 예약은 콜센터(☏1899-5566)를 통해 가능하다.

예매는 ACC 누리집과 매표소,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공연 당일 잔여석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공연 시간은 인터미션 없는 120분이며, 3시간 무료 주차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는 1899-556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