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가 지역 주민의 일상 속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남구는 2021년부터 매년 갱신하는 ‘구민안전보험’을 2026년에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별도 가입 없이 자동 적용이 보험은 광주 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 기간은 2026년 3월 31일부터 2027년 3월 30일까지 1년이다. 사고 발생 장소에 관계없이 보장 항목에 해당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가장 큰 혜택은 상해사고로 사망한 경우 500만원이 지급된다. 단 만 15세 미만은 제외된다. 상해로 후유장해(3~100%)가 남으면 최대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전세버스 포함, 택시 제외) 이용 중 사고로 부상하면 치료비를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화상(심재성 2도 이상) 수술을 받으면 수술 1회당 100만원, 온열질환 진단 시 10만원(최초 1회)이 지급된다.

만 12세 이하 또는 만 60세 이상이 상해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1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남구청 관계자는 “일상생활 중 예기치 않은 재난·사고를 당한 구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매년 보험을 갱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구 방법과 주의사항사고가 발생하면 본인 또는 가족이 보험사(☎ 1522-3556)로 직접 청구해야 한다. 청구 기한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

필요 서류는 남구청 홈페이지(생활정보→재난안전→구민안전보험)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류를 갖춰 FAX(0507-774-0662)나 이메일(simin@siminins.co.kr)로 보내면 된다.

타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이 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니, 사고가 났다면 꼭 청구하는 것이 좋다. 문의: 남구청 안전총괄과(062-607-XXXX) 또는 보험사 대표번호 1522-3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