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개관 22주년을 기념하는 따뜻한 행사를 마련했다.
21일 복지관에 따르면, 최근 '모두가 꽃이야'를 주제로 한 개관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복지관을 둘러싼 이용자, 직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모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행사는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약 100명이 모인 가운데 케이크 커팅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꽃피는 레스토랑'으로 꾸며진 구내식당에서는 이용자들을 VIP처럼 모시는 특식 제공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복지관은 나눔과 공유의 정신으로 후원 단체와 지역주민들에게도 떡을 전달하며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우리는 모두 자기만의 향기를 품고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이자 꽃"이라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복지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틈새사랑봉사회는 행사를 빛내기 위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마카롱과 요구르트 각 120개를 전달했다.
송다은 기자 song.de@kore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