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일상 속 이웃 갈등을 해결하는 조정활동가들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완료했다.
광산구는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5기 이웃갈등 조정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을 진행했다. 총 4회 12시간에 걸친 이번 교육은 갈등 조정의 이론과 실무를 모두 다뤘다.
교육은 ▲갈등조정가의 역할 이해 ▲보고서 작성 실습 ▲다른 지역의 사례 공유 ▲갈등 조정과 관련 법률 상식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교육은 현장 대응력과 실무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갈등관리 전문가와 타 지자체 실무자, 변호사 등 다양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활동가들은 실제 갈등 상황을 가정한 역할극을 통해 현장 적용 능력을 쌓았고, 법률 상식과 위기 상황 대응 요령도 배웠다.
한 활동가는 "갈등조정과 법률 상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변호사의 설명을 통해 갈등 상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활동가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라 만족도가 높았다"며 "실제 갈등 상황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활동가들이 이웃 간 갈등을 전문적이고 원만하게 중재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