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미래 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인식을 높이기 위해 처음 마련한 '제1회 기후위기대응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광산구의회는 지난 26일 상장 수여식을 열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생각하고, 생활 속 실천 방안을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작품 공모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개인 12점과 단체 20점 등 총 32점이 접수됐다. 참가 학생들은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대중교통 이용 등 다양한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표현력, 창의성을 종합해 진행됐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입선 10명 등 총 13명이 수상했다.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기후위기와 실천 방안은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함께, 미래 세대 인식 제고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작 3점은 2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광산구의회 2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광산구의회는 이를 통해 미래 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메시지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송다은 기자 song.de@kore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