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사람끼리 직접 전염은 잘 없음. 오래된 물탱크·냉각탑이 위험. 가족 어르신이 여름에 폐렴 비슷한 증상이면 레지오넬라 가능성도 의사에게 물어볼 것. 광주 동구청 062-608-2207.
광주레지오넬라증 여름철 예방, 동구 다중이용시설 30곳 수계검사
광주 동구가 6월부터 9월까지 요양병원·목욕탕·식품접객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30여 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환경수계검사와 예방교육을 한다.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만성질환자는 감염 시 중증으로 갈 수 있어 시설 위생관리에 시민 관심이 필요하다.
핵심 요약
이런 분께 주의
광주 동구가 6월부터 9월까지 ‘레지오넬라증’이라는 여름철 감염병을 막기 위해 요양병원·목욕탕·식당 30여 곳에서 물(냉각탑·급수)을 검사해요. 가족 중에 어르신이나 면역력이 약한 분이 계시다면 한 번 알아두면 좋아요.
레지오넬라증이 뭐예요?
- 오래된 물탱크·냉각탑(에어컨 큰 시설) 같은 곳에 자라는 레지오넬라균 때문에 생기는 병이에요.
- 물방울(비말) 모양으로 떠다니다 숨 쉴 때 코·목에 들어와요.
- 폐렴처럼 열·기침·근육통이 나요.
-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암 환자·만성질환자가 걸리면 위험할 수 있어요.
- 일반적으로 사람끼리 직접 옮기진 않아요.
광주 동구는 어떻게 막아요?
- 30여 시설의 물(냉각탑·급수시설)을 직접 검사해요.
- 요양병원
- 목욕탕
- 식당(식품접객업소)
- 결과가 안 좋으면 청소·소독을 즉시 시켜요.
- 6~7월에는 큰 냉각탑을 가진 시설을 더 집중 점검해요.
- 시설 관리자·이용 어르신께도 예방 교육을 해요.
우리 집·가족이 챙길 것
- 어르신·만성질환자가 계시면, 여름에 목욕탕·찜질방·요양시설 위생 상태를 한 번 보세요.
- 호텔·찜질방의 온수·냉각 시설이 오래 멈췄다 다시 켜지면 위험할 수 있어요.
- 어르신이 갑자기 열·기침·근육통이 생기면 단순 감기로 넘기지 말고 빨리 병원에 가세요.
- 수온 25~45℃ 정도로 오래 고인 물(낡은 물탱크·미온수)은 균이 자라기 좋아요.
나에게 어떤 영향?
- 우리 가족이 자주 가는 동구 목욕탕·찜질방·요양시설은 광주 동구청이 검사하는 셈이라 안심이 돼요.
- 어르신과 함께 사는 가정은 ‘레지오넬라증’이라는 이름만이라도 기억해두면, 폐렴이 의심될 때 의사에게 빨리 물어볼 수 있어요.
- 여름철 호텔·해외 출장·여행 이후 1~2주 안에 열·기침이 나면 의사에게 ‘레지오넬라일 수도 있다’고 말씀해두세요.
- 우리 가족 중에 항암 치료·만성호흡기 질환이 있는 분이 계시면 특히 주의.
알아두면 좋은 말
- 레지오넬라증(Legionellosis): 레지오넬라균이 일으키는 폐렴성 감염병이에요. 1976년 미국 ‘재향군인회(Legion)’ 모임에서 처음 알려져서 그 이름이 붙었어요.
- 냉각탑: 큰 빌딩·공장에서 에어컨이나 기계 열을 식히는 큰 물탱크예요. 옥상에 자주 있어요. 물이 따뜻하게 고이기 쉬워 균이 잘 자라요.
- 비말: 기침이나 분무기에서 나오는 작은 물방울이에요. 균이 거기 섞여 공기에 떠다닐 수 있어요.
- 환경수계검사: 시설의 물(수계)이 균에 오염됐는지 검사하는 거예요.
- 다중이용시설: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시설이에요. 식당·목욕탕·찜질방·병원·요양원·대형 빌딩 등이 포함돼요.
정리하면, 광주 동구가 6~9월 ‘우리 동네 물’을 검사해 레지오넬라증을 막는 일을 하고 있어요. 우리 가족 중에 어르신·만성질환자가 있다면, 여름철 목욕탕·찜질방·요양시설을 이용한 뒤 1~2주 안에 발열·기침이 생기면 단순 감기가 아닐 수 있다는 점, 기억해두세요.
문의: 광주 동구청 ☎ 062-608-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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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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