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식탁'으로 만나는 아시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2026 아시아문화주간'을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아시아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아시아문화주간은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아시아 문화교류 축제로, 올해는 '아시아의 식탁(Asia on the Table)'을 주제로 아시아 각국의 음식·음료와 생활 문화를 한자리에 모은다.

다이닝·바리스타 클래스·차문화

주요 행사 '아시아의 식탁'에서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셰프 파차라판 키티꼰이 태국 북부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자연 친화적 가정식 다이닝을 선보인다. 후식은 광주 모던 프렌치 파인다이닝 '알렝'의 공다헌 셰프가, 곁들임 술은 광주 전통주 양조장 '꿈브루어리'가 함께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 ACC 누리집에서 선착순 8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 2024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로는 처음 우승한 미카엘 자신이 바리스타 클래스를 두 차례 열고, 태국 야생차 연구팀 '미앙 크래프트'가 태국 전통 차문화를 소개한다.

공연·아트마켓

무대에서는 국가무형유산 '고성농요'와 인도 전통 현악기 수르바할 연주, 우즈베키스탄·한국 연주가 그룹 '투론'의 공연 등 아시아 각국의 전통음악이 펼쳐진다.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인도·네팔·오만·인도네시아·시리아·몽골·스리랑카·태국·튀르키예·한국 등 아시아 15개국에서 66개 부스가 참여하는 '아시아 아트마켓'에서는 각국의 수공예품과 생활용품, 문화상품을 만나고 현지 예술가·셀러와 소통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교류홍보과(062-601-424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