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양서원에서 만나는 고려 어의의 하루
광주 광산구가 무양서원을 무대로 한 가족 역사 체험 프로그램 '무양에서 만난 어의-사전약방문'을 9월 5일 토요일 무료로 운영한다. 무양서원에 배향된 인물인 고려시대 어의 '최사전'의 삶과 행적을 따라가며, 어의가 되기 위한 수련 과정과 왕실 어의의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사전은 고려 인종 때 활약한 어의로, 의술뿐 아니라 정치적 공로로도 이름을 남긴 인물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 왕실의 의약 관청이었던 '상약국'과 차와 약을 다루던 '다방(茶房)'을 재현해, 아이들이 옛 어의의 세계를 놀이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무엇을 체험하나
참가자들은 먼저 무양서원을 답사하며 해설을 듣고, 이어 고려 어의의 수련 활동에 나선다. 수련복을 입어 보고 약초를 직접 캐 보는 활동과 함께, 상약국과 다방을 무대로 한 어의 역할 체험이 이어진다.
- 일시: 9월 5일(토) 오전 10시~12시 30분, 오후 2시~4시 30분(오전·오후 총 2회)
- 장소: 무양서원(광산구 산월로21번길 26)
- 대상: 초·중등생 가족(회당 30명 내외)
- 참가비: 무료
신청 방법
- 신청은 8월 26일(수) 오후 1시부터 받는다.
- 참가 신청은 월봉서원 누리집 공지(wolbong.org/notice/218)를 통해 접수한다.
- 오전·오후 두 차례 운영되므로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된다.
문의
사단법인 광주문화나루(062-672-6966) 또는 광산구 관광육성과 문화유산활용팀(062-960-889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