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실천으로 즐기는 탄소중립 주간
광주 광산구 첨단1동이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쌍암공원과 첨단1동 일원에서 '2026 기후행동 주간 그린페스타 in 쌍암'을 연다. '탄소중립 선도마을' 조성을 비전으로, 캠핑·영화·자전거 등 생활과 가까운 활동으로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실천 방법을 배우도록 꾸민 행사다. 행사장에는 기후화폐 제도를 도입해, 교육·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화폐를 얻고 쓰는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즐겁게 경험하도록 했다.
자전거 수리소·영화제·소등 캠페인 등 한 주간
주간 프로그램은 날짜별로 이어진다.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는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전거 출장 수리소'가 현장 참여로 운영되고, 22일 오후에는 롯데시네마 첨단점에서 기후위기 영화제가 열린다. 같은 날 저녁에는 첨단 AM-CITY 2차 입구에서 밤 9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는 아파트 소등 캠페인이 진행된다. 23일에는 자전거 라이딩과 거리 캠페인, 청정 마을정원 조성도 마련된다. 다만 강연·영화제·라이딩 등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의 신청은 10월 16일로 마감됐으며, 자전거 수리소와 소등 캠페인은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24일 쌍암근린공원 마을축제
주간의 마무리인 10월 24일(토)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쌍암근린공원 일대에서 마을축제가 열린다. 교육·나눔·체험·놀이·먹거리로 꾸민 탄소중립 부스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 어린이 음악태권도, 매직·벌룬·버블쇼 등이 펼쳐진다. 주간 행사에 참여하면 선물로 바꿀 수 있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고, 24일 축제 당일 체험과 먹거리에 쓸 수 있는 기후화폐도 받는다. 문의는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062-960-77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