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접경지역 평화교육 열차

광주 남구가 2026년 하반기 '통일효도열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한반도 분단 현실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강원도 DMZ 접경지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효천역에서 남북 접경지역까지 무궁화호 열차로 운행된다. 열차 이동 중에는 공연과 강연이 열리고, 분단 역사지와 접경지역을 견학한다.

고성 1박2일·철원 당일 코스

운행은 두 코스로 나뉜다. 2차 강원도 고성군 코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되며, 3차 강원도 철원군 코스는 11월 9일 당일로 운행된다. 모집 인원은 모두 510명으로, 고성행 320명과 철원행 190명이다.

참가비는 고성 코스가 1인당 23만원, 철원 코스가 1인당 9만원이다. 참가비에는 열차 운임과 식비, DMZ 견학버스와 셔틀버스, 견학코스 입장료, 해설비, 고성 코스 숙박비가 포함되며, 광주 남구 고향사랑기금이 지원된다.

방문 추첨·온라인 선착순

접수는 두 방식으로 나뉜다. 방문 신청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65세 이상 남구민을 대상으로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 뒤 추첨하며, 고성 120명·철원 80명을 선정한다. 추첨 결과는 9월 21일 오후 3시 남구TV 유튜브 추첨방송으로 공개된다. 온라인 신청은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남구민과 남구 연고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받으며, 고성 200명·철원 110명을 모집한다. 2·3차는 동시 접수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문의는 남구청 민주평화인권과 남북교류협력팀(062-607-2691~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