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보기 앞두고 성수품 가격 조사
광주시가 2026년 추석 명절 성수품 가격동향 1차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9월 12일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식자재마트, 양동·말바우·월곡·무등시장 등 전통시장을 포함해 8곳에서 19개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자료다.
주요 품목 평균 가격
조사 결과 농산물은 배추 1포기(1.5~2㎏) 평균 5천804원, 무 1개 1천822원, 양파 1망(1.5㎏) 3천397원, 깐마늘 100g 2천541원으로 나타났다. 차례상에 오르는 과일은 사과 10개가 평균 4만8천127원, 배 10개가 5만7천468원 수준이었다.
축산물은 소고기 양지 100g(1+등급)이 평균 6천911원, 돼지 삼겹살 100g 3천2원, 계란 특란 10개 2천878원이었다. 임산물인 밤은 1㎏에 6천468원, 대추는 100g에 4천360원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이 대체로 저렴
같은 품목이라도 판매처에 따라 가격 차이가 컸다. 특히 사과와 배는 대형마트에서 선물용 상자로 판매돼 상대적으로 비쌌던 반면, 전통시장에서는 낱개 단위로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 무와 마늘, 참조기 등도 전통시장 가격이 대체로 낮았다. 자세한 품목별·판매처별 가격은 광주시 누리집 물가동향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