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임박, 성수품 가격 2차 조사
광주시가 2026년 추석 명절 성수품 가격동향 2차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추석을 앞둔 9월 19일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식자재마트, 양동·말바우·월곡·무등시장 등 전통시장을 포함해 8곳에서 19개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자료다.
주요 품목 평균 가격
조사 결과 농산물은 배추 1포기(1.5~2㎏) 평균 6천231원, 무 1개 1천706원, 양파 1망(1.5㎏) 3천312원, 깐마늘 100g 2천607원으로 나타났다. 차례상에 오르는 과일은 사과 10개가 평균 5만2천313원, 배 10개가 5만8천6원 수준이었다.
축산물은 소고기 양지 100g(1+등급)이 평균 5천387원, 돼지 삼겹살 100g 2천774원, 계란 특란 10개 2천726원이었다. 임산물인 밤은 1㎏에 6천381원, 대추는 100g에 4천235원으로 조사됐다.
1차보다 사과·배추 올라
9월 12일 1차 조사와 비교하면 사과(4만8천→5만2천원)와 배추(5천800→6천200원)는 값이 올랐고, 소고기 양지(6천900→5천400원)와 삼겹살(3천→2천800원), 계란(2천900→2천700원)은 내렸다. 같은 품목이라도 판매처에 따라 가격 차이가 커, 특히 사과와 배는 대형마트에서 선물용 상자로 판매돼 상대적으로 비쌌던 반면 전통시장에서는 낱개로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 자세한 품목별·판매처별 가격은 광주시 누리집 물가동향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