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보도자료는 광주·전남 지자체가 발표한 기간이 이미 종료된 입찰공고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입찰공고는 특정 사업이나 물품 구매를 위한 계약 상대방을 모집하는 행정 절차로, 신청 기한이 지나 일반 시민이 신청하거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가 없다.

사회부는 복지 정책, 돌봄 서비스,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보도한다. 이번 입찰공고는 사회부 기자의 전문 분야와도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누가 어떤 혜택을 받는가”라는 시민 관점의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는 점에서 보도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

편집데스크는 “이미 마감된 행정 절차 문서는 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직접 관련된 실용 정보가 담긴 보도자료를 중심으로 기사를 선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