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PM-10) 일평균 농도가 150㎍/㎡를 초과하는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예보됨에 따라 2026년 4월 20일 오후 5시를 기해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경보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광주 지역도 해당된다. '관심' 단계는 황사로 인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하는 첫 번째 경보 단계다.
국민행동요령, 이렇게 지키세요
황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 외출 자제: 가급적 외출을 줄이고, 특히 어린이·노약자·호흡기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삼가야 한다.
- 마스크 착용: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KF80 이상)를 반드시 착용한다.
- 개인위생 관리: 외출 후에는 손과 발, 얼굴을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에 코를 세척한다.
- 실내 환경 유지: 창문을 닫아 황사 유입을 막고, 실내 습도를 40~50%로 유지한다.
- 물 자주 마시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호흡기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한다.
광주광역시 남구청 관계자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서는 이용자 보호를 위해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 상황에 따라 경보 단계는 조정될 수 있다. 실시간 대기질 정보는 에어코리아 웹사이트(www.airkorea.or.kr)나 스마트폰 앱 '우리동네 대기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행동요령 관련 문의는 남구청 백운1동 행정복지센터(062-607-472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