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4일 개막한 김유대 작가의 방 ‘이런, 멋쟁이들!’ 전시가 그것이다. 작가는 2025년 대한민국그림책상 논픽션 부문 대상을 받은 그림책 『이런, 멋쟁이들!』의 저자다. 작은 딱정벌레 한 마리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한 권의 그림책으로, 그리고 이번 전시로 다시 태어났다.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공간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온 듯 꾸민 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실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대형 그림책 원화와 작가가 직접 만든 조형물, 그리고 다수의 그림책을 통해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속 상상의 세계를 현실에서 만나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전시 기간 중 특별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오는 5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김유대 작가가 직접 도서관을 찾아 독자들과 만난다. 가족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이런, 멋쟁이들!』을 비롯한 작가의 대표작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림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하다면, 또는 아이와 함께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야기꽃도서관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 전시 문의: 062-960-6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