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이 마시는 수돗물의 안전성이 확인됐다.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2일, 2026년 1월에 실시한 정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수도법에 따라 매월 진행되는 이번 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먹는물 수질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연·덕남 2개 정수장에서 검사한 60개 항목은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대장균 등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납 등 45개 항목은 아예 검출되지 않았다. 나머지 검출 항목도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미량이었다.
가정의 수도꼭지에서 채수한 검사에서도 안전한 상태를 보였다. 가정 수돗물의 잔류염소 농도는 기준 범위 안에 있었고, 검사한 6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수장을 거쳐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수질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노후 수도관도 지속적으로 교체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는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 > 사전정보공표목록 > 환경·공원·상수도)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상수도수질 > 수질정보)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수돗물 수질 관련 문의는 상수도사업본부(☎062-609-64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