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 사업은 단순 검진을 넘어 스마트 기기로 측정한 건강 데이터를 보건소 전담팀이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자에게는 전문 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지도를 함께 제공해 일상 속 자가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동구는 그동안 추진해 온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기반 위에 새로운 관리 모델을 도입해 고혈압·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등)이 있는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도 지속한다. 이 사업 참여자에게는 스마트 워치를 제공하고, 간호사·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6개월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ICT 기술을 활용한 보건서비스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 사각지대 없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 시범사업은 선정 및 준비 단계로, 즉시 주민 신청을 받지는 않는다. 향후 사업 본격 운영 시 참여 대상 및 신청 방법은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문의: 동구청 홍보미디어실(062-608-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