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아이들이 알레르기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광산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알레르기 박사되기 대작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30개 기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알레르기·비염·천식·아토피피부염 등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교육이 핵심이다.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피부 장벽 측정기를 통해 개인별 피부 상태를 체크해보고,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집먼지진드기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벌레를 퇴치하기 위한 천연 방향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3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363jyk0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만성질환팀(062-960-8827, 8821)으로 문의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에 올바른 교육을 받고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지혜를 얻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