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지역 공기산업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 인증 및 성능시험 비용을 지원한다.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는 26일 ‘2026년 공기산업 제품 인증 및 성능시험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기청정기 등 공기산업 분야 중소기업이 제품의 시장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인증 취득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사업장을 두고 국세·지방세 체납이 없는 공기산업 관련 기업이다. 지원은 크게 세 가지로, 한국공기청정협회의 단체표준인증(CA) 취득 비용, 한국인정원(KOLAS) 공인시험기관을 통한 시험성적서 발급 비용, 제품 성능 평가 비용에 대해 실비를 지원한다.
기업당 연간 최대 2회, 총 200만 원을 한도로 지원하며, 방식은 사업이 끝난 뒤 해당 비용을 기업에 돌려주는 형태다. 지원 규모는 7~10개 기업 내외이며, 기본적으로 접수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다만 대유위니아 피해 협력업체, 센터 사업 참여기업, 창업 3년 이내 신생기업 등은 우대 조건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지만, 예산이 소진되면 그 전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광산구 소촌로 85번길 14-9에 위치한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필요한 서류는 지원 신청서, 인증·시험기관 견적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국세·지방세 납부확인서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공기산업 기업의 제품 품질 인증 취득을 활성화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 (062-941-9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