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 가정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금을 지급한다.

광주시와 광주여성가족재단은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2026년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시즌2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출생 특별지원금’ 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 사이에 소상공인 본인 또는 배우자가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약 251명이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 특별지원금’ 은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인 소상공인 본인 또는 배우자 가정에 지급되며, 약 180명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두 지원금 모두 50만원을 일시금으로 KB국민은행 계좌로 송금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광주 소재 소상공인(사업주 또는 종사자)으로 활동 중인 사람이다.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광주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온라인 포털 ‘광주아이키움’(www.광주아이키움.kr) 의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코너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여성가족재단(☎062-670-0572) 또는 광주시(☎062-613-22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