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오는 4월부터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비중이 커진 소비 환경에 대응해, 오프라인 위주의 전통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과 판로 확대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도소매업, 서비스업 등)으로, 총 1,500여 개소를 목표로 한다. 지원 규모는 사업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실제 소요 비용의 최대 90%까지다.
지원 항목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쇼핑몰 구축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채널 운영 및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검색광고, 키워드 광고 등) 실행 비용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종합지원포털(https://sme.gwangju.go.kr)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자는 지정된 디지털 전문 업체를 통해 지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많은 소상공인들이 이 기회를 활용해 새로운 고객을 만나고 매출을 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경제산업국 소상공인정책과(062-613-27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