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동양철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내일(5월 1일)부터 ‘2026 광산, 서원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광산구 월봉서원에서 열리며, 호남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회당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4가지 테마로 만나는 동양철학

서원 아카데미는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서원 아카데미: ‘AI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호남의 지성들에게 듣는 동양철학 강연.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총 10회 진행된다.
  • 서원 강학회: 옛 서원의 공부 모임을 재현해 맹자 등 한문 고전을 깊이 읽고 토론하는 시간.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열린다.
  • 서원 답사: 나주향교, 경현서원, 남도의병역사박물관 등 전통시대 유적을 직접 탐방하는 현장 프로그램. 6월 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 빙월당 음악회: 고봉 기대승의 시를 소재로 한 창작 가곡 공연과 성악 앙상블, 아쟁·첼로 연주 등 문화예술공연. 5월 13일과 6월 24일 오후 1시 두 차례 열린다.

자료집·다과 무료 제공, 답사는 차량·점심까지

모든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자료집과 다과가 무료로 제공된다. 서원 답사 프로그램의 경우 차량과 점심까지 지원된다. 일정별 세부 시간은 광산구청 홈페이지 웹자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일부터 선착순 접수, 빠른 신청이 유리

모집은 5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선착순 40명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문의는 호남학당(010-2643-2167) 또는 광산구 관광육성과(062-960-8892)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