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광주역과 서림마을 행복주택 입주자·예비입주자 316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입주자격이 대폭 완화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자로, 대학생·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고령자(65세 이상)·주거급여수급자 5개 계층이다. 다만 서림마을에서는 신혼부부·한부모가족 모집이 없다.
소득 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1순위)를 기본으로, 완화 조건(2·3순위)을 적용하면 최대 150%까지 가능하다. 자산 기준은 계층별로 다르며, 대학생은 총자산 1억 800만원 이하, 청년은 2억 5,100만원 이하, 신혼부부·고령자는 3억 4,500만원 이하다.
임대 조건은 시세의 60% 수준이다. 광주역 20㎡형 기준 임대보증금은 1,697만원, 월임대료는 8만 4,800원이다. 44㎡형 신혼부부용은 보증금 4,216만원, 월임대료 21만 800원이다. 보증금과 월세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이다. 신청 장소는 각 단지 관리사무소(광주역 다사로움·서림마을 다사로움)이며, 점심시간(12~13시)은 접수하지 않는다. 등기우편은 5월 13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8일 오후 4시 이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계약은 8월 10~12일 현장에서 체결된다.
거주 기간은 대학생·청년 계층 최대 10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14년,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는 20년이다. 이 주택은 분양 전환되지 않는다.
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입주자격을 완화해 더 넓은 계층이 주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무주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광주역관리소 (062)526-9990, 서림관리소 (062)464-0561, 임대주택콜센터 (062)225-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