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영화 '택시 운전사'를 무료로 상영한다. ACC 양반극장은 노인 문화예술복지 증진을 위해 격월로 운영하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올해 두 번째 작품이다.

15세 이상 누구나 무료 관람

이번 상영작 '택시 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를 평범한 택시 운전사의 시선으로 그린 드라마다. 송강호, 유해진, 토마스 크레치만 등이 출연했으며 상영 시간은 137분이다.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으로, 2011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라면 누구나 볼 수 있다.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예매 시작

좌석은 총 200석이다. 이 중 절반은 사전 협약기관에 배정되고 나머지 100석이 온라인 예매로 풀린다. 예매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과 콜센터(1899-5566), 현장 매표소에서 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좌석은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며, 상영 30분 전부터 극장3 앞에서 예매 티켓을 수령하고 입장 순서대로 앉으면 된다. 잔여석이 있을 경우 상영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어르신들이 영화를 통해 감동과 추억을 되새기길 바란다" - ACC 관계자

휠체어석 관람을 원한다면 062-601-4686으로 사전 문의해야 한다. 예매 후 관람이 어려워졌다면 공연 전날 낮 12시까지 취소해야 대기 관객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ACC 양반극장은 오는 7월 '오! 문희', 9월 '라디오 스타', 11월 '장인과 사위'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