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에 사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주목할 소식이다. 남구청이 운영하는 교복나눔공유센터에서 학교 교복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센터는 남구 진월동 푸른길 공원(빅스포 뒤)에 있다. 주소는 서문대로 749번길 7-3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지만, 점심시간(12~1시)과 공휴일에는 문을 닫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사전 신청이나 서류 제출은 필요 없다. 다만 방문 전에 희망하는 중학교나 고등학교의 교복 재고를 확인하는 게 좋다. 센터에 비치된 교복 수집 현황을 보고 가면 헛걸음하지 않는다.
교복 한 벌 값이 20만~30만 원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 서비스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특히 중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중학생이나 고등학교 전학을 고려하는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문의는 남구청 교육체육과 교육지원팀(☎ 607-2413)으로 하면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교복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광주 남구 교복나눔공유센터는 2026년 현재 꾸준히 운영 중이다. 교복이 필요하면 주저 말고 방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