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가 오는 10일까지 당뇨 환자와 당뇨전단계(고위험군) 시민 60명을 모집해 혈당측정기와 소모품(3개월분)을 무료로 지급한다.
혈당을 꾸준히 측정하면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측정기와 시험지 구입 비용이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동구가 지역 내 당뇨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당뇨 환자 또는 당뇨전단계 기준(공복혈당 100~125mg/dl, 당화혈색소 5.7~6.4%)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특히 최근 1년 이내 보건소의 혈당측정기 지원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없는 신규 참여자와, 사전·사후 평가를 위해 관할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최소 2회 이상 방문할 수 있는 사람이 우선순위다.
신청은 온라인(https://moaform.com/q/o2wjRL) 또는 전화(062-608-4645) 로 하면 된다.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4월 6일부터 10일까지다.
동구 관계자는 “당뇨 환자들이 자가 측정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라며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 조기에 관리에 나서면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동명건강생활지원센터(☎ 062-608-4645)
※ 당뇨병 의심 증상이나 건강 상태에 관한 정확한 판단은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