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누문동 174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누문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인가했다고 1월 20일 고시했다. 이번 변경은 입주민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춰 구조 설계와 평면을 손본 것이 핵심이다.
변경된 계획에 따르면 전체 3,096세대 규모와 지하 3층~지상 46층 높이는 기존과 같다. 다만 건축면적은 당초 21,187.873㎡에서 21,890.592㎡로 702.719㎡(약 213평) 증가했다. 연면적과 용적률은 미세하게 조정됐다.
주요 변경 내용
- 구조 설계 변경: 최신 기준 반영
- 세대 평면 변경: 단위세대 내부 구조 개선
- 지상 1층 평면 변경: 각 동 출입구 및 로비 공간 조정
- 지하주차장 평면 변경: 동선 개선
- 부대·복리·판매시설 평면 변경
북구청 관계자는 "변경된 구조 기준을 적용하고 입주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불가피하게 계획을 일부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시행계획인가일(2026년 1월 16일)로부터 96개월(8년) 동안 진행된다. 최초 인가는 2018년 11월 19일에 이뤄졌으며, 이번이 두 번째 변경이다.
사업 시행자는 누문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형완)이다. 자세한 변경 내용과 관련 도서는 광주 북구청 공동주택과 또는 조합 사무실(북구 독립로 253, 3층)에 비치돼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