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총 9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2026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을 받고 있다.
북구는 총 5,4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60여 명의 아빠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이 사업은 정부 육아휴직 급여 외에 추가 장려금을 더해 휴직에 따른 소득 감소 부담을 덜어주는 ‘틈새 복지정책’이다.
지원 대상 및 조건
- 성별: 남성(아빠)
- 육아휴직 시기: 2025년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 시작
- 휴직 기간: 휴직 시작일 이후 1개월 이상 경과 또는 종료 후 12개월 이내
- 거주 조건: 신청일 기준 북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 + 대상 아동도 북구 거주
- 제외 대상: 정부 ‘6+6 부모육아휴직제’ 특례 적용자는 특례 기간 종료 후 신청 가능
장려금은 요건 충족 시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지급된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남성의 육아 참여를 당연하게 여기는 직장문화를 확산시키고, 일과 육아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청년미래정책관 인구정책팀(☎ 410-80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