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혼자 사는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기 위한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서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맞춤형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를 본격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월 1~2회에서 월 4회 이상으로 방문 빈도를 늘려 보다 촘촘한 관리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문 간호사나 돌봄 요원이 정기적으로 어르신 집을 찾아 건강 상태 점검, 복약 관리, 생활 지원 등을 제공한다. 특히, 연락이 두절되거나 건강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가족과 보건소, 119 등에 즉시 연락해 신속히 대응하는 긴급 안전 연락망이 함께 운영된다.
서구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고령으로 인해 독거노인 분들의 안전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라며 "이번 서비스 확대로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까지 돌볼 수 있는 빈틈없는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이나 자격 문의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보건소 노인정신건강과(062-360-8870)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