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 이용 시간을 대폭 늘린다.
서구는 4월부터 관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월 지원 시간을 15시간에서 20시간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자립생활을 돕기 위한 조치다.
서비스 확대 혜택은 서구에 등록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이용자 약 1,200명이 받게 된다. 특히 중증 장애인과 돌봄이 긴급히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목욕, 식사 준비, 외출 동행 등 일상생활 지원을 제공한다.
서구 관계자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들어보고 지원을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서비스가 꾸준히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서구청 장애인희망복지과(062-360-79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