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충장동 마을사랑채운영협의체는 2026년 4월 2일 식목일을 맞아 하나금융공동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모종심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주민이 직접 마을 사업을 기획하는 공간인 마을사랑채의 취지를 살려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흙을 만지고 모종을 심는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마을 구성원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행사에는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들과 어린이집 원아,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위원들은 아이들의 활동을 돕고, 아이들은 직접 모종을 심어보는 과정을 경험한다. 이날 심은 씨앗과 모종은 마을사랑채와 인근에 옮겨 심어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과 마을 경관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양섭 마을사랑채운영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자연의 가치를 나누고, 주민이 함께 마을을 가꾸는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영 충장동장은 "마을사랑채는 주민 주도의 소통과 참여 공간"이라며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마을의 가치를 키워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장동 마을사랑채는 이번 행사 외에도 요가 프로그램,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주민·어린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 세대가 어울리는 마을공동체 공간으로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광주 동구청 홍보미디어실(062-608-2207)